간디(Gandhi, 1982)

영국에 유학해 변호사 자격을 딴 간디(벤 킹슬리)는 1893년 남아프리카에 가 소송사건을 맡는다. 간디는 그 곳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대우를 받게 된다. 이를 계기로 그는 남아프리카의 인도 거류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. 이후 1915년, 간디는 인도로 돌아와 인도독립을 위한 노력을 하게 […]

결투자들(The Duellists, 1977)

1800년대 나폴레옹이 프랑스를 지배하던 때, 프랑스군의 청년 장교인 알몬드 듀베르(키이스 캐러딘 분)은 시장의 조카를 상대로 결투를 벌여 큰 상처를 입힌 프랑스군의 청년 장교 가브리엘 페로(하비 케이틀 분)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. 공교롭게 페로는 듀베르가 자신을 모욕했다며 결투를 신청하지만 손놀림이 좀 더 […]

서바이벌 런(Survival Run, 1977)

2차 대전이 임박한 네덜란드의 라이든 대학의 신입생 환영회에서 에릭(룻거 하우어 분)은 학생회장 구스(제로미 크라베 분)에게 봉변을 당한다. 하지만 그 일로 해서 에릭은 학생회장 구스, 선배 존, 동료 신입생 로비(에디 해베마 분), 윌리(피터 파버 분), 잭, 닉, 알렉스(데렉 린트 분) 등과 […]

사랑의 메신저(The Go-Between, 1970)

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인 20세기 초 영국의 교외를 배경으로, 13세 소년 레오가 귀족 친구의 초청으로 시골에서 방학을 보내며 친구의 누나인 메를린과 농부인 테드의 밀회를 연결해주는 편지 심부름을 하게 되면서 이를 통해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 세계를 엿보면서 깨닫는 이야기.  L.P. […]